[안녕? 자연] 겨울왕국 ‘스벤’ 온난화 피해가지 못했다…북극 순록의 수난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AP 연합뉴스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에 거주하는 ‘사미족’에게 순록은 삶 그 자체다. 전통적으로 순록과 함께 이동하며 살아온 유목민족인 사미족은 현재는 그 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소수가 여전히 순록의 고기와 가죽, 뿔, 우유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겨울왕국2’의 배경이 된 노르웨이 북부
- 서울신문
- 2019-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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