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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포토] 종로구, 이산화염소수로 세정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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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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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하수맨홀 등 하수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제거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세정작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산화염소수는 WHO, 미국 FDA,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살균소독제로 공인을 받는 등 효과가 입증된 물질로, 살균 효과가 크고 안전성이 높아 식품, 수산, 수처리(상수도 및 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와 재래시장, 공원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범적으로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세정작업을 실시해 악취 제거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이산화염소수 농도에 따른 결과를 비교해 가장 효율적인 희석 배율을 도출하고 이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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