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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서교동 케이스퀘어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2차 가해, 여성혐오성 게시물에 대한 윤리규정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게시물 윤리규정과 신고 삭제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우철훈 선임기자
우철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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