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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경향포토] '저희도 면담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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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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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처음으로 시민단체들과 면담을 가진 27일 오전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열린 시민단체 삼성피해자공동투쟁과의 면담에 앞서 면담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삼성해고자복직투쟁위·삼성중공업피해협력사대책협의회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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