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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현수 딸 제인, 예쁜 꼬까옷 입고 가족사진 찍으러..인형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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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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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인스타


안현수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기좋은 곳. 가족사진 찍으러 왔어요 #가족사진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수 딸 제인 양이 풍선을 손목에 걸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풍선에 적힌 '꿈 많던 엄마의 눈부신 젊은 날은 너란 꽃을 피게 했단다'라는 글이 왠지 모를 뭉클함을 선사한다.

한편 안현수와 딸 제인 양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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