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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냐"…장성규, 악플러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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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방송인 장성규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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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분노했다.


장성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하준 군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하준이의 바이러스 원천 봉쇄. 바원봉"이라면서 "문제는 눈에 뵈는 게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딩을 입고 얼굴만한 크기의 마스크를 착용한 하준 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 위까지 마스크를 올려 쓴 하준 군의 모습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선넘규 화이팅", "아들한테도 선 넘으시네", "바이러스는 막아도 귀여움은 못 막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본인 컨텐츠 없이 잘나가는 자에게 알랑방구 끼며 줄서는 행동"이라면서 "처음부터 방송을 잘못 배운 표본"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본인의 행동이 어린 시청자에게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 모르는 파렴치한 행동"이라면서 "시청자가 없다고 막 행동하는 자, 바로 장성규가 아주 나쁜 사례의 표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성규는 "제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냐"며 분노를 표했다.


해당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른 사진도 아니고 애기 사진에서 정말 할 말인가", "비판도 아닌 비난", "혼자 안 보면 될 걸 여기까지 와서 댓글을 남긴다" 등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장성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 엠넷 예능 '내 안의 발라드', 유튜브 채널 '워크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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