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자체 홍백전에서 백팀 1번 김호령이 3회 말 1사 2루 때 좌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윌리엄스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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