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김문호가 28일(한국시간) 2020시즌 대비 한화이글스 미국 스프링캠프 도중 취재진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세워 보였다.
김문호는 2019시즌을 끝으로 롯데자이언츠와 13년 인연을 마무리했다. 한화 영입 제안을 받아들여 프로야구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레드마운틴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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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을 이유로 시범경기를 전면 취소했다.
메사에서 훈련하는 한화 선수단도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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