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 도전' 황선홍, "틀에 가두지 않고 즐거운 축구 도전" [오!쎈 인터뷰]
"대전의 '축구특별시' 되찾겠다". K리그와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황선홍 감독은 갑작스럽게 K리그 2 대전 하나시티즌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모두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크게 성공했던 황 감독은 FC 서울에서 주춤했다.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완전히 달라졌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었던 황 감독은 어느 새 인자한 아버지처럼
- OSEN
- 2020-02-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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