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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KK’ 김광현(32)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김광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메츠와 개막전에 5회초 구원등판, 1이닝을 던지며 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박연경 아나운서가 김광현 사인볼을 보며 미소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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