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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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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야이르 '킥' vs 스티븐스 '펀치', 22일 화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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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정찬성을 KO로 이겼던 야이르 로드리게스(26, 멕시코), 그리고 최두호를 TKO로 이겼던 제레미 스티븐스(33, 미국).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UFC 페더급 타격가들이 만난다.

오는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9의 메인카드 마지막 경기에서 화력전을 펼칠 예정.

로드리게스는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다양한 각도의 발차기가 일품이다. 2014년 TUF 라틴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UFC에 입성했다.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종료 1초를 남기고 변칙적인 팔꿈치로 정찬성을 KO로 이겨 화제가 됐다.

UFC 페더급 랭킹 7위로 총 전적 11승 2패.

스티븐스는 2007년부터 UFC에서 활동한 베테랑 파이터로, 펀치력이 강한 공격적인 타격가다.

지난해 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최두호에게 2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리다가 조제 알도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에게 져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다.

UFC 페더급 랭킹 8위로 총 전적 28승 16패.

두 파이터는 21일 계체를 통과하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나란히 145파운드를 찍었다.

승자는 UFC 타이틀 전선에 가까이 다가간다. 현재 페더급 랭킹은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1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3위 조제 알도 △4위 프랭키 에드가 △5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6위 정찬성.

조제 알도와 프랭키 에드가가 밴텀급 전향을 고려하고 있어 페더급 타이틀 전선의 '판'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9가 열리는 멕시코시티는 해발 2,240m에 위치해 있다. 고산지대가 적응돼 있지 않은 선수는 금세 체력이 빠진다.

로드리게스는 멕시코 출신이라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스티븐스는 1개월 동안 멕시코시티보다 고도가 높은 자카테카스에서 훈련해 체력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9 메인 카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나우, 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9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페더급] 야이르 로드리게스(145) vs 제레미 스티븐스(145)
[여성 스트로급] 카를라 에스파르자(115) vs 알렉사 그라소(116)
[플라이급] 브랜든 모레노(124) vs 아스카 아스카로프(125)
[140파운드 계약] 이레네 알다나(135) vs 바네사 멜로(140)*
[페더급] 마틴 브라보(144) vs 스티븐 피터슨(146)

- 언더 카드

[밴텀급] 호세 알베르토 퀴노네스(134) vs 카를로스 후아친(136)
[페더급] 폴로 레예스(145) vs 카일 넬슨(146)
[여성 스트로급] 아리아니 카넬로시(112) vs 안젤리 힐(115)
[플라이급] 서지오 페티스(124) vs 타이슨 남(126)
[라이트헤비급] 비니시우스 모레이라(206) vs 폴 크레이그(206)
[여성 밴텀급] 시자라 유뱅크스(135) vs 베치 코헤이아(136)
[라이트급] 클라우디오 푸엘레스(155) vs 마르코스 로사 마리아노(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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