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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72nd 칸 현장] 마동석 "'악인전' 위해 고사한 작품? '존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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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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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해외 영화계로부터 온 러브콜에 대해 언급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악인전' 기자간담회에서 마동석은 "해외에서 러브콜이 수차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악인전'을 해야해 못하겠다고 한 작품이 '존윅3'였다. 그 작품의 액션 감독님이 저를 좋게 보셔서 불러주셨는데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을 향한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의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 마동석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 출연 물망에 올랐고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 주연으로 참여한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이 '악인전'의 미국 리메이크판의 제작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마동석은 "'록키'를 보며 영화 배우를 꿈꿨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동석은 "실베스터 스텔론 형님도 칸 영화제에 오신다고 하는데 아침에 떠나서 칸에서는 못 볼 것 같다"면서 "큰 형님은 저와 리메이크를 하기로 해서 계속 볼 것"이라고 말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영화는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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