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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N칸현장] '악인전' 마동석 "결혼? 내년쯤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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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72회 칸영화제 포토콜에 선 마동석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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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내년쯤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한 영화 '악인전'의 한국 매체 대상 오찬에서 뉴스1에 "결혼을 올해 하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스케줄이 바빠 내년쯤에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화 감독이 아이를 낳을 계획이면 최대한 빨리 하라고 하더라. 결혼에 대해서는 김용화 감독이 가장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현재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예정화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2017년 '부라더' 관련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에 대해 "부담스러운 것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잘 지낸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결혼 소식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은 서로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현재 마동석은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인 '악인전'의 공식 일정 소화를 위해 프랑스 칸에 체류 중이다.

'악인전'은 국내에서 지난 15일 개봉해 2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계 형사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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