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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꽉 끼는 드레스 때문에"…엘르 패닝, 칸영화제 파티 중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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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파티 참석 중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엘르 패닝은 한 보석 브랜드 만찬에서 쓰러졌다.

근처에 있던 콜린 퍼스가 엘르 패닝을 부축했고, 마리옹 꼬띠아르도 엘르 패닝의 건상 상태를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실신 이후 엘르 패닝은 자신의 SNS에 "Oops, had a fainting spell tonight in my 1950's Prada prom dress but it's all good(오늘 밤 1950년대 프라다 프롬 드레스를 입고 기절했는데 괜찮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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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함께 엘르 패닝은 "드레스가 너무 꽉 끼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실제로 이날 입은 드레스는 가슴부터 허리까지 몸을 조이는 디자인이었다. 여배우들은 드레스를 입기 전 엄격한 몸매 관리를 하며, 단식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르 패닝은 다코타 패닝의 여동생으로 '아이엠 샘'(2001), '바벨'(2006),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네온 데몬'(2016), '매혹당한 사람들'(2017) 등에 출연했다.

올해 칸영화제에서는 최연소(21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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