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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영상] "이 남자를 조심하세요"…칸도 열광한 마동석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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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악인전'이 칸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22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악인전'이 상영됐는데요.

영화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4분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원태 감독과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 주연 배우들은 서로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누고 손을 들어 관객에게 인사했습니다. 김무열과 김성규의 눈시울은 붉어져 있었습니다.

이원태 감독은 "밤이 늦었습니다. 집에 가시는 길에 'Be careful with this guy'(이 남자를 조심하세요)" 라며 영화에서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김성규를 가리켰는데요.

영화 상영 중에는 액션 장면이 나올 때마다 관객의 웃음이 간간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관객들은 마동석의 액션 장면에 열광했는데요.

현장 영상으로 보시죠.

연합뉴스


<편집 : 전현우>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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