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김정우 "태극마크 달고 뛴 것만으로 행복한 선수"
김정우 【울산=뉴시스】박지혁 기자 = '뼈정우' 김정우(37)가 축구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은퇴 인사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하프타임 행사로 김정우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김정우는 2000년대 중후반 축구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졌던 성실한 미드필더였다. 부평고 시절부터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축구
- 뉴시스
- 2019-03-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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