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좋았던 그 기억처럼…SK 김세현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좋았던 시절 함께했던 이들을 다시 만났다. 왠지 모를 설렘이 느껴지는 이유다. 김세현(33)도 그랬다. 지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품에 안기면서, ‘옛 스승’ 염경엽 감독과 재회했다. 염경엽 감독이 넥센(현 키움)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 김세현은 많은 것들을 이뤘었다. 커리어하이(2016시즌, 평균자책점 2.60, 3
- 스포츠월드
- 2020-0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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