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화려한 비상’ SK 하재훈 “마음 속 MVP는 아내”
“제 마음 속 올해의 MVP는 아내입니다.”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낸 하재훈(29·SK)이다. 모든 것이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미국, 일본을 거쳐 KBO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하재훈은 투수전향 첫 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셋업맨’을 거쳐 ‘마무리’로 자리를 옮겼고, 단숨에 36세이브를 올리며 ‘구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생애
- 스포츠월드
- 2019-12-12 09:1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