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치면 ‘승리의 요정’ 페게로 “1루 돌 때 느낌 좋았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홈런을 치면 팀이 승리한다. 카를로스 페게로(32·LG트윈스)가 또 좋은 기억을 이어갔다. 페게로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3으로 맞서던 10회초 2사 1,3루에서 두산 투수 윤명준에게 결승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윤명준과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14
- 매일경제
- 2019-09-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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