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타가트 "호주 출신은 수비수? 그걸 깨고 싶었다"[인터뷰]
수원 공격수 애덤 타가트가 지난 17일 강원과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호주 공격수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올해 K리그1 득점 랭킹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호주 출신 스트라이커 애덤 타가트(26·수원)가 16골을 집어넣으며 2위권 선수들(주니오, 김보경·이상 10골)을 훌찍 밀어내고 독주하는 것이다.
- 스포츠서울
- 2019-08-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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