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사이클링히트 보다...벤치 배려에 기분 좋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사이클링히트에 홈런 단 한 개만 남은 상황. 홈런을 날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나 앞서 뜨거운 타격감으로 볼 때 충분히 도전해볼 법 했다. 하지만 6회 단타를 치고난 뒤 LG 트윈스 오지환은 즉각 교체됐다. 그 역시 쿨(?)하게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오지환은 24일 펄펄 날며 KIA와의 경기 팀 10-3 승리를 이끌었다
- 매일경제
- 2019-04-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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