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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오후 9시 26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자동차 3대가 불에 타 24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직원들은 퇴근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리 중인 자동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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