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3층짜리 가구상점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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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7일 오후 2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3층짜리 가구상점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구상점 업주 A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응급치료를 받았고 창고에 있던 소파를 포함한 가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상점 1층에 연결된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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