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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5일 오후 5시27분쯤 부산 서구 구덕터널을 주행 중이던 SM5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SM5 엔진룸이 전소됐다.
또한 화재 진화 작업으로 편도 2차로 가운데 1개 차선이 1시간 20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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