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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일산 산부인과 화재 '30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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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일산=뉴스1) = 14일 오전 10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8층짜리 여성전문(산부인과) 병원 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모 3명과 신생아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불이 날 당시 이 병원에는 산모 37명과 신생아 66명, 직원 200여 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옥상과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2단계를 발동하고 헬기와 장비 50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와 환자 구조작업을 벌였다. (독자 제공)2019.12.14/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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