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화재 [연합뉴스 자료 PG] |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4일 오전 3시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 5층 상가건물 4층에 있는 한 유흥주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A(68)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냉장고와 에어컨 등 내부 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366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주점 직원을 비롯해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을 만들던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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