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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유재규 기자 = 7일 오전 3시50분쯤 경기 포천시 관인면 소재 한 돼지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채가 소실됐고 돼지 28마리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은 약 1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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