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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성호 화재 실종자 야간수색 이틀째…선미 인양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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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수색 중 구명조끼 2개 발견 "대성호 것인지는 확인 안 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이틀째 야간 수색이 시작됐다. 선미 부분 인양 작업은 기상 상황과 일몰로 중단됐다.



2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일몰 이후로 진행되는 야간 수색에는 함정·선박 32척과 항공기 4대가 동원된다.

야간에도 이날 주간과 같이 최초 신고 해점을 중심으로 동서와 남북으로 각 55㎞ 길이의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