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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용인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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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9일 낮 12시 1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화재 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 안에 있던 7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73명을 동원해 오후 2시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잔불 정리에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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