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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게 쌀과 휴지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19.10.18. (사진=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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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은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지난달 만촌동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거주자에게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성소방서는 화재 피해 복구와 구호 제도 안내를 위한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남구 대명9동 '마을이 함께하는 팔순잔치' 개최
대구시 남구는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 함께하는 팔순잔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팔순을 맞은 지역 저소득층 노인 14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기타 연주, 어린이집 원아 율동무대, 극단 소리멍석의 공연이 함께 열렸다. 노인들을 위한 메이크업 및 장수사진 촬영도 이뤄졌다.
또 팔순잔치에 참여한 남부경찰서 서대명파출소 관계자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탄력순찰 제도와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홍보했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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