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부산 북구 구포동 컨테이너 창고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부산 북부경찰서 전경사진.(북부경찰서 제공)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6일 오후 7시35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서 보관중이던 공사 자재와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 A씨는 타는 냄새를 맡고 바깥으로 나갔다가 창고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hoah458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