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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진주소식]진주소방 에어컨 화재 주의 당부…72% 7~8월 발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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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주=뉴시스】 에어컨 실외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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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23일 더운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에어컨 화재는 총 36건으로 그 중 72.2%가 주로 7~8월 사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는 벽체와 최소 10cm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고 전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실외기 주변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거나 주변에서 흡연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중국·미국 펜싱 전지훈련팀 진주 방문

진주시는 23일 중국 펜싱실업팀과 미국 LA펜싱클럽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희제 감독이 이끄는 중국 안휘성 대표팀은 선수 및 임원 16명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또 김원진 감독의 미국 LA펜싱클럽 8명은 도쿄올림픽 미국선발전 대비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일간의 일정으로 진주시를 찾았다.

조 감독은 진주중앙중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주 출신 대표 펜싱인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역전승으로 한국의 기개를 전 세계에 떨쳤던 진주 출신 박상영 선수를 코치로 지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함께 진주시를 방문한 미국 펜싱팀 김 감독과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 선수와 코치로 만나 돈독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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