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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훈련을 실전처럼'…상주시 을지테러·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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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5개 기관이 참여한 을지테러·화재 대응 실무자 회의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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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을 오는 2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러범이 침투해 폭발물을 터뜨린 상황을 가정한 테러·화재 대응 훈련이다.

관람객 대피와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을 가정해 재난 관리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복구체계를 점검한다.

상주시는 최근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제5837부대 4대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었다.

정하목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실제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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