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한 달 빨라진 여름 기획전
CJ 오쇼핑 에어서큘레이터 판매 방송의 한 장면 [사진 CJ ENM 오쇼핑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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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풍천장어도시락[사진 BGF 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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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여름 보양식 콘셉트 도시락을 예년보다 한 달 빠른 지난달 23일부터 팔기 시작했다. 초복(7월 12일)이 오려면 멀었지만 이른 더위에 발 빠르게 내린 결정이다. 30~40세대를 겨냥해 ‘기력충전 정식’이라고 명명, 풍천장어나 완도산 전복, 오리고기 등을 사용해 매출 호조를 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관계자는 “5월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편의점의 주요 타깃에 맞춘 보양 간편식을 이전보다 서둘러 출시했다”고 말했다.
주점 '김 작가의 이중생활' 여름 이벤트 [사진 SF 이노베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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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에서는 맥주를 테마로 한 기획전이 눈에 띈다. SF이노베이션에서 운영하는 주점 ‘김 작가의 이중생활’은 살얼음 맥주를 20년 전 가격인 2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받는 쿠폰을 제시하면 900원으로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여름 치맥제'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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