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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한국일보 '기억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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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 오늘] 화산이류와 아르메로의 비극(11.13)

화산 폭발의 가장 치명적인 위협은 화산이류, 즉 화산 열기에 녹은 만년설의 물이 화산재, 바위 등을 휩쓸며 마을을 덮치는 급류다. 사진은 1982년 인도네시아 갈룽궁 화산이류. volcano.si.edu 1985년 11월 13일 밤 9시, 남미 콜롬비아의 네바도델루이스(Nevado del Ruiz, 해발 5,321m) 화산이 폭발, 동쪽으로 448km가량
한국일보 2019-11-13 04:40 기사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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