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 '블러디 메이크업'으로 가정폭력 반대 나선 러시아 여성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봉주연 강은비 인턴기자 = '#나는 죽고 싶지 않아(#янехотелаумирать)' 러시아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 SNS 인플루언서 알렉산드라 미트로시나는 얼굴에 가짜 멍과 상처 분장을 하고 입술에 글귀를 적었다. 그녀는 자신의 180만 인스타 팔로워에게 호소했다. "해시태그가 새겨진 팻말을
- 연합뉴스
- 2019-10-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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