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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부여로 로봇업계가 자율주행 딥러닝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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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분야 1호 규제 샌드박스 기업으로 선정된 로보티즈가 주말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로봇 테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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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걸친 실증기간 동안 마곡동에서 강서구로 범위를 확대해 미션과 주행 성능 고도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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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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