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아래로 추락한 통학 차량서 어린이 9명 구한 '의인' 조만호씨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한 사고 발생 현장에서 어린이 9명을 구조한 의인(義人) 조만호(61)씨가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됐다. 23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조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통학 차량은 충돌 후 3
- 조선일보
- 2020-01-23 15: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