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베니스의 두 남녀, 2014년 6월 6일
우연히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2014)에 사진 몇 점을 출품하게 되어 건축가들과 함께 베니스 전시회에 참석하게 됐다. 풍경이 아름다운 베니스에 감탄하면서 언제 또다시 베니스에 오게 될는지 의심스러워 밤낮으로 카메라를 들고 손이 아프도록 사진을 찍었다. 5일째 되는 날에도 어김없이 새벽의 산 마르코 광장을 찍기 위해 천천히 걷고 있었다. 이때 인적이 드문 컴
- 매일경제
- 2019-09-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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