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퍼스트 클래스 부럽지 않은 ‘비상구 자리’ 앉으려면…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이 맘 때면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수화물을 부치고 나면 좌석 번호가 적힌 비행기 티켓을 수령하게 되는데 티켓을 서로 확인한다. “우리 자리 몇 번째 어느 자리야” 눈알을 돌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세어 보기도 한다. 창가인지(A라고 적힌 좌석은 무조건 창가이다). 복도인지. 헷갈리면 창구 직원에게 물어본다. 혹시 승무원들이 앉는 ‘J
- 동아일보
- 2019-07-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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