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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노컷V] "저를 딛고…" 오전에 사퇴 암시한 조국, 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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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뉴스 이주은PD 박종관 · 김세준 기자



"저는 검찰개혁의 도약대가 되겠다. 저를 딛고 검찰개혁이 확실히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끝까지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14일 오전 2차 검찰 개혁방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사퇴를 암시했다.

불과 3시간 뒤인 오후 2시 조 장관은 취임 35일 만에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노컷뉴스

취임 36일 만에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이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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