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B컷]‘우아한’ 이름에 걸맞는 ‘형제’ 사이가 되기를
라이더유니온 노조원들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지난해 결성된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대행기사들의 노동조합이다. 그리고 우아한형제들은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 운영사다. 이날 집회는 라이더들이 노조를 결성한 이후 본사 앞에서 개최한 첫 집회였다. 이들은 안전운행이 가능한 수준의 배달료 인상과 지역 차
- 경향신문
- 2020-02-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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