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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봉환식에서 두 애국지사와 배우자까지 모두 4위의 유해와 유가족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2호기)의 문이 닫힐 때까지 정중히 배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4.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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