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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봉준호 감독 '기생충' 황금종려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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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프랑스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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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25일(현지시간)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멕시코 감독 겸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와 함께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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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열린 폐막식과 함께 열린 수상작 공식 기자회견에서 봉 감독은 " 마침 올해가 한국 영화 100주년이다. 칸영화제가 한국 영화에 큰 선물을 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며 이번 수상이 봉 감독 개인만의 영광이 아닌 한국 영화 전체의 쾌거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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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송강호가 25일 (현지시간) 황금종려상 수상이 발표된 뒤 서로 끌어안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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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엇보다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이 영화의 한 장면도 찍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연을 추켜세웠다.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만장일치'로 '기생충'에 상을 줬다며 "'기생충'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다른 영화와 차별화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폐막식에서 봉 감독의 수상하는 장면과 배우들의 사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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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공강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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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수상 소감 도중 무대로 영화의 주연 배우 송강호를 불러올렸다.

송강호는 이날 무대에서 "인내심과 슬기로움, 열정을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배우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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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25일 (현지시간)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무릎을 꿇고 전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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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25일(현지시간) 시상식장에서 프랑스 여배우 까트린느 드뇌브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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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인 송강호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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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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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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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전 세계 192개국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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