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여행②] 국도 7호선에서 마주친 기암괴석과 출렁다리의 앙상블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출렁다리. 강원도 삼척의 가을 포구를 찾는 길은 떨림이 있다. 호젓한 바다와 어우러진 해변 길은 파도와 이색 지형이 뒤엉켜 설렘으로 다가선다. 초곡항은 삼척의 고요하고 아늑한 포구다.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고향으로 알려진 작은 어촌은 최근 기암괴석 해변 길이 공개되며 삼척의 새 명소로 조명 받고 있다. 근덕면 초곡항은 삼척해양레일바
- 이데일리
- 2019-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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