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여행지] ② 짜릿한 구례 물맞이 폭포
(구례=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전남 구례로 향하던 날, 하필 비가 내렸다. 더위를 날려줄 피서지를 찾아 나선 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축축하고 스산한 날씨였다. 수락폭포에 가까워지자 빗방울은 더 굵어졌다. 구례 수락폭포에서의 물맞이 예상대로 수락폭포 입구는 적막할 정도로 한산했다. 자동차 몇 대가 주차돼 있었지만, 사람을 볼 수는 없었다. 조그만 카페
- 연합뉴스
- 2019-08-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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