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돌로 만든 그물로 멸치를 잡는다
━ 행복마을 ② 제주시 금능리 마을 금능리 마을은 제주도에서 원담이 가장 잘 보전된 마을이다. 옛날 주민들이 힘을 합쳐 멸치를 길어 올리던 원담 안쪽 바다는 지금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금능리. 이름만 들어서는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을 듯싶다. 하나 금능리는 제주도 여행자에게 익숙한 고장이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바다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서다.
- 중앙일보
- 2019-07-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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