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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세계 여행자들이 공유한 영상 속 그 곳, 바로 예약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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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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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ㆍOnline Travel Agency) ‘트립비토즈’가 지난 24일 여행객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여행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자들이 직접 촬영한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 유저는 클릭 한 번으로 영상 속 지역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트립비토즈 2.0 앱에서는 가수 ‘효민’을 비롯해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트립비토즈 측은 전했다.

해당 유저들은 직접 마케터가 되어 여행지와 자신이 묵는 숙박시설을 직접 홍보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내 손안에 여행’이라는 트립비토즈의 가치를 글로벌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비토즈는 지난 2017년 서비스 출시 후 약 80만 개의 숙박시설을 확보하면서 여행 플랫폼 시장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최저가 호텔 예약에 따른 차액 보상이 가능한 호텔 예약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정 대표는 “호텔의 설명하는 글과 사진도 모두 영상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 미래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OTA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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