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국립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어제 주문한 도시락이 오늘 국립공원 앞에서 나를 기다린다. 지난가을 8개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가 올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활용 가능한 용기에 담은 도시락을 국립공원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인데, 반응이 나쁘지 않다. 도시락 준비 부담이 줄고 쓰레기도 줄었으니, 탐방객이나 국립공원이나 여러모로 이득이다. 지역 특성을 살
- 중앙일보
- 2019-05-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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