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청춘을 사르고…자연으로 돌아간 산골마을
[자박자박 소읍탐방]국내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읍, 영월 상동 상동읍의 중심이었던 구래리 풍경. 외관은 곱게 페인트로 단장했지만 실제는 낡고 허물어져 빈집이 많다. 영월=최흥수 기자 “여기서는 영월 얘기 하지 마, 여기는 상동이라고 상동.” 상동에서 나고 자라 상동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녔다는 50대 후반의 남성은 ‘영월군 상동읍’이라는 표현에 본능적인 거
- 한국일보
- 2019-05-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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